한국가스공사 김낙현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가드 김낙현(27)이 2021-2022시즌 마지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8일 KBL에 따르면 김낙현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1표 중 40표를 얻어 이대성(오리온·32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낙현이 라운드 MVP에 뽑힌 건 2020-2021시즌 1라운드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6라운드 8경기에 출전한 김낙현은 평균 29분 57초를 뛰며 평균 14.6득점을 올렸다.
그는 올 시즌 전 라운드에서 평균 10득점 이상을 기록해 한국가스공사의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앞장섰다.
더불어 이번 라운드에선 어시스트 평균 7.4개로 전체 선수 1위에 올랐고, 두 차례의 더블더블로 이 부문 국내 선수 1위를 차지했다.
6라운드 MVP로 선정된 김낙현은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bo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