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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최대한 빠르게 적응해 좋은 경기 하겠다".
울산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라킨 스타디움에서 가와사키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I조 1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15일 ACL 플레이오프에서 포트FC를 3-0으로 제압하고 조별리그에 합류했다. 본선에서 가와사키, 광저우FC(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한 조에 편성됐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이제 ACL을 시작한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합류했다. 우리는 ACL 경험이 많다. 이 경험을 잘 살리겠다. 아직 모든 게 완벽하지 않다. 날씨, 잔디가 익숙하지 않다. 최대한 빠르게 적응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일본 J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가와사키를 상대로 울산은 패배가 없다. 5경기를 펼치 3승 2무를 기록중이다.
홍명보 감독은 “가와사키는 어느 팀보다 강하다. 지난해에 승부차기로 이겼는데,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 이번에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K리그와 다른 경기다. 그룹에서 4팀이 올라간다. 전략이 필요하다.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짓는 게 중요하다.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bird@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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