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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추신수. 2022.04.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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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나연준 기자 = SSG 랜더스 추신수가 16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21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3회말 2번째 타석에서 키움 선발 애플러의 144㎞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호 홈런.
추신수의 홈런으로 SSG는 3-0으로 리드를 벌렸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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