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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4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탄 스리 다토 하지 하산 유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광저우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21일 첫 번째 맞대결 3-0 승리에 이어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다섯 골 차 대승을 챙긴 울산은 승점 7점(2승 1무 1패)으로 조호르FC(말레이시아)와 승점을 맞췄다.
이날 울산에선 윤일록, 마크 코스타, 바코, 아마노 준, 설영우가 골맛을 봤다. 윤일록과 코스타는 2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울산은 전반 4분 윤일록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마노와 설영우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하면서 공격에 불을 붙였다. 후반 9분 마크 코스타가 추가골을 터뜨린 뒤 후반 19분 바코, 후반 28분 아마노, 그리고 후반 40분 설영우가 연달아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오는 27일 가와사키를 상대로 조별리그 5번째 경기에 나선다.
광저우는 4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4경기 동안 기록은 득점 없이 21실점이다.
이번 대회에선 각조 1위가 16강에 자동 진출하고 각조 2위는 승점, 득실,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해 상위 3팀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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