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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25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와 수원 KT 경기부터 입장 관중의 실내 취식이 허용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실외보다 실내 스포츠가 높은 점을 고려해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육성 응원 금지는 유지된다"고 발표했다.
이어 "KBL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플레이오프를 포함, 올 시즌 잔여 일정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구단과 함께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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