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이 내년 6월 16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권을 포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진 탓이다. AFC는 다른 개최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상하이, 베이징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올해 자국에서 개최하기로 한 아시안게임과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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