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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무안타에도 ‘1타점’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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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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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없이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2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달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서 2타점을 올린 뒤 19일 만에 타점을 생산했다. 다만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63(57타수 15안타)로 떨어졌다. 2홈런 11타점을 얹었다.

2회 1사 3루서 첫 타석을 맞았다. 상대 선발 케빈 가우스먼의 5구째, 시속 84.8마일의 스플리터를 받아쳤다. 타구는 유격수 보 비솃 쪽으로 향했다. 비솃의 홈 송구에도 3루 주자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야수 선택으로 출루하며 1타점을 기록했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4구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 2사 2, 3루서도 풀카운트 승부 끝 삼진을 떠안았다.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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