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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24명의 올스타전 유니폼 경매를 진행합니다.
경매에 오르는 유니폼은 선수가 착용한 사이즈와 동일하게 제작되고, 선수의 친필 사인이 포함돼있습니다.
경매는 KBL 통합 웹사이트(www.kbl.or.kr)에서 진행되며, 경매 금액은 5만 원부터 시작해 2천 원 단위로 응찰할 수 있습니다.
경매 종료 뒤 최고 금액 입찰자에게 우선권을 주고, 낙찰자 포기 시 차순위 입찰자에게 기회가 돌아갑니다.
판매 금액은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는 선수 24명의 유니폼이 판매돼 모두 1,762만 6천 원의 수익이 발생했고, 최종 낙찰가 1위는 DB 허웅의 유니폼으로, 460만 원이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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