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코리 시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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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 출전하지 않았다.
선발투수 라이언 야브로는 6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패를 당했다. 탬파베이 타선은 산발 3안타를 때려내는데 그쳤다.
텍사스는 선발투수 마틴 페레즈가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42까지 낮아졌다. 타선에서는 올 시즌 10년 3억 2500만 달러(약 4033억 원) 계약을 맺은 코리 시거가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아돌리스 가르시아도 시즌 8호 홈런을 날렸다.
텍사스는 4회말 시거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서 미치 가버가 2루타를 날렸고 가르시아가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탬파베이 타선이 침묵하는 사이 텍사스는 7회 조쉬 H. 스미스 몸에 맞는 공, 엘리 화이트 안타, 마커스 세미엔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대량득점 찬스에서 시거는 라인 드라이프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잡혔다.
탬파베이는 9회초에도 주자가 나가지 못하며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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