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나이키, 빅맨 캠프 개최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3년 만에 '빅맨 캠프'를 진행한다.
SK 구단은 8일 "나이키 코리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SK 나이츠-나이키 빅맨 캠프'가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빅맨 캠프는 2019년 캠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 수도권 지역 중학교 엘리트 선수 38명이 참석하고, 13일에는 SK 초등학교 유스팀 소속 21명에 대한 특별 교육도 진행된다.
한 장소에서 합숙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합숙은 하지 않는다.
전태풍, 김민수, 방성윤 등 SK 출신 레전드와 박대남 코치 등 스킬 팩토리 소속 전문 스킬 트레이너 코치 3명, 권용웅, 김동욱 SK유소년 코치 등이 참가해 유망주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캠프의 공식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며, 김희옥 KBL 총재와 오경식 SK 단장 등이 참석한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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