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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두바이 사막에서 알리는 컴백…콘셉트 필름부터 '압도적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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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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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리처스가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셉트 필름으로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리처스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의 첫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크리스는 콘셉트 필름 첫 주자로 블리처스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금발 헤어스타일과 오묘한 색감의 컬러 렌즈를 장착한 그는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마천루를 뒤로 한 드넓은 바다부터 불타오르는 듯한 석양이 인상적인 두바이 사막을 배경으로 서 있는 크리스의 모습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낙타를 타고 두바이 사막을 가로지르거나, 사막에 발자취를 남기며 나아가는 크리스의 독특한 분위기가 블리처스의 컴백에 기대를 높였다.

특히 영상 제목은 '루킹 포 블리'로, 두바이에서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를 찾아 헤매는 크리스의 모습이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공개되는 콘셉트 필름에서 다른 멤버들 역시 모두 각자 다른 나라에서 블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콘셉트 필름이 연결할 새 앨범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블리처스는 7월 20일 오후 6시 '윈-도우'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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