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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등록 마감 결과, SK 김선형이 8억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 KCC 이승현과 허웅, 데이원 전성현이 7억5천만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22-23시즌 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200%(4천만원→1억2천만원)로 인상된 금액으로 LG와 FA 계약을 체결한 한상혁이다. 2위는 KT와 169% (6천7백만원→1억8천만원) 인상된 금액으로 FA 계약한 이현석이다.
아울러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소프트캡과 관련해 SK와 KCC가 샐러리캡(26억원)을 초과했다. SK와 KCC는 샐러리캡을 초과한 금액의 30%인 7798만 7400원, 6750만 원을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각각 납부한다.
한편 현대모비스 김영현은 소속 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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