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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아는형님' 김성규 부터 허경환 까지...형님들에게 맞선 대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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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수 많은 대결이 눈길을 끈다.

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멀티버스 특집' 2탄으로 꾸며져 김종민, 려욱, 슬리피, 허경환, 박영진, 김성규, 이성종, 서은광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김종민, 려욱, 슬리피, 허경환, 박영진, 김성규, 이성종, 서은광이 특이한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다른 차원의 우주를 뜻하는 '멀티버스' 세계관 속에서 이들은 차원의 문을 넘어 온 '아는 형님'으로 기존 형님들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신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지구833에서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같은 존재들이 한 공간에 있으면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이들은 1대 1일 베팅 대결을 펼치게 됐다. 첫 번째 게임은 김성규와 민경훈의 손가락 씨름이었다. 이에 김성규는 자신감을 보이며 "내가 손은 좀 작지만 길이는 길다"고 밝혔다. 경기가 시작되고 비등비등하게 진행 된 가운데 김성규는 더욱 민경훈을 몰아부쳤다.

이에 민경훈은 "이를 악 물고 한다"며 당황했다. 결국 김성규는 승리했다.

계속 경기가 진행 된 가운데 두 번째 게임은 슬리피와 이상민의 인디언 홀덤이 진행됐다. 인디언 홀덤은 상대 머리에 붙은 카드 수보다 더 많은 수의 바둑돌을 걸면 게임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상대의 카드 수보다 높으면 승리하게 된다.

신동은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우승자 출신이며 슬리피는 홀덤을 잘한다더라"고 했다. 슬리피는 "제가 유튜브에서 홀덤 대회 두 번 챔피언을 했다"며 "프로 선수도 이긴 적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허경환이 슬리피에게 "정말 자신 있냐"고 묻자 슬리피는 "다섯 판은 실력이 아니고 운이고 내가 사주가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과는 이상민의 승리였다.

이어 건물주 서장훈과 사업가 허경환은 금전운으로 맞대결을 가졌다. 바로 금전운은 복권 번호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이수근이 "서장훈은 살면서 저런 걸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을 것"이라며 허경환에게 20개의 바둑알을 베팅했다. 이때 허경환은 "자주 나오는 번호가 있다"며 "내가 자주 해 봤는데 2, 3개는 자주 나온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발표된 결과 서장훈은 하나도 알아내지 못한 가운데 허경환은 21, 37 2개의 숫자를 맞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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