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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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현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컴백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연출 장재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준현, 이현이, 다니엘 린데만, 장재혁 CP가 참석했다.
김준현은 1년 만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로 돌아왔다. 김준현은 "다시 돌아온 터줏대감이다. 새로움 한편 편안함이 있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1년 동안 한 명의 시청자로서 봤다. 내가 다시 돌아오게 될 줄은 몰랐다. 막막하지 않았나. 이 시국이 언제 풀리고, 언제쯤 인천공항이 북적일까, 대한민국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언제쯤 한국 여행을 하게 될 지 막연했는데 어느 순간 타이밍이 오면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제작진 여러분이 '리부트 하는데 너도 다시 와야 하지 않겠냐'며 제안을 해주셨다.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녹화를 했는데, TV에서 공항문이 열리면서 친구들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뭉클하면서도, 해방감이 느껴지더라. 굉장힌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감회가 새롭고, 굉장히 영광이고 반갑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하차 후) 초반에는 잘 안 봤지만,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다. 그 분위기가 그리웠다"고 말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 친구들의 한국 자유여행기를 리얼하게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첫 방송 이후 5년째 사랑받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저마다의 이유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가 그려졌으며 7일 방송부터 다시 여행기 콘셉트로 돌아간다. MC로는 김준현, 이현이, 알베르토가 활약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 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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