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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16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5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10 순위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영우'는 지난 8일 8위로 10위권에 첫 진입했다. 지난 14일 6위에 오른 것에 비해 한계단 더 상승한 기록이다.
우영우는 대한민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1위를 기록했다.
'우영우'는 지난 13일 넷플릭스가 4~10일 전세계 유료 구독자들의 시청 시간을 합산해 자체 발표하는 주간 톱10에서 비영어권 TV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넷플릭스 주간 순위가 비영어권 TV 프로그램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플릭스 패트롤의 순위는 하루 동안 넷플릭스 구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영어, 비영어권 프로그램을 통틀어 순위를 매긴 것으로 '우영우'의 글로벌 인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천재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대형 로펌 한바다에 입사해 겪는 성장기를 그린다. 법률 상식에 기반한 탄탄한 극본, 따뜻하고 재치있는 연출, 박은빈 강기영 강태오 전배수 주현영 등 배우들의 명연기가 어우러져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0.9%(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시청률로 시작해 6회에 9.6%까지 수직 상승하며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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