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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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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이 영입 제안한 유일한 구단…'196억→313억' 이적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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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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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미들즈브러의 제드 스펜스(21)가 토트넘으로 향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6일(한국 시간) "크리스 와일더 미들즈브러 감독에 따르면 토트넘이 스펜스 영입을 추진한 유일한 구단이다. 이적이 실현되기까지 시간이 걸린 이유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스펜스는 애초 이적료 1250만 파운드(약 196억 원)로 언급되었으나 총 2000만 파운드(약 313억 원)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적과 관련한 최종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여름 내내 떠들썩했던 긴 이적 이야기가 끝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펜스는 184cm의 라이트백이다. 풀럼 유스팀을 거쳐 미들즈브러에서 1군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임대를 떠나 만개한 기량을 뽐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총 46경기 동안 3골 5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한때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의 타깃이기도 했다.

    측면에서 보이는 파괴적인 드리블 돌파가 가장 큰 장점이다. 활발한 오버래핑을 바탕으로 1대1 수비력도 뛰어나다. 2부 리그에선 적수가 없었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백스리 수비진을 활용하면서 윙백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토트넘은 왼쪽에 비해 오른쪽 윙백의 무게감은 그리 높지 않았다. 올여름 내내 스펜스 영입에 나선 이유다.

    긴 협상 끝에 미들즈브러는 스펜스를 떠나보내기로 했다. 와일더 감독은 "토트넘이 유일하게 관심을 드러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안도 없었다. 토트넘이 유일했다. 결국 거래는 성사됐다"라며 "토트넘은 젊은 선수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퍼스 웹'은 "스펜스 영입 과정이 왜 그렇게 길어졌는지 생각해보자. 토트넘이 유일하게 영입을 제안했기 때문에 미들즈브러가 서두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다른 구단이 참여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거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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