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신지아( 14·영동중)가.(뉴스1 DB) 2022.4.18/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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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와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나설 대표 선수를 뽑는 선발전이 펼쳐진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 "새 시즌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와 2023 레이크 플레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표 선발전이 23~24일 진천선수촌 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는 2022 ISU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신지아(영동중)를 비롯해 김채연, 지서연, 김서영(이상 수리고) 등이 출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연맹은 "이번 선발전을 통해 남자 싱글 3명, 여자 싱글 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선수들의 출전 대회를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선발전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9위를 기록한 김예림(단국대)과 남자 싱글에 출전했던 이시형(고려대) 등이 출전한다.
연맹에 따르면 남녀 싱글 각각 3명씩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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