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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장군' 김예림, 동계세계대학대회 파견 선발전 쇼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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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리스케이팅 경기 진행

뉴스1

김예림(단국대)이 2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빙상장에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트 여자 대학부 A조 경기에서 피겨 프리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2.2.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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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피겨장군' 김예림(19·단국대)이 2023 레이크플레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예림은 23일 진천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58점, 예술점수(PCS) 29.79점, 합계 56.37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9위에 올랐던 김예림은 이번 선발전에서도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프리스케이팅은 경기는 24일 오후 1시26분에 진행된다.

한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섰던 이시형(22·고려대)이 총 79.3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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