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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1를 유지했다. 탬파베이는 3-6으로 졌다.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스(3루수)-브랜든 로(2루수)-루크 레일리(좌익수)-최지만(1루수)-테일러 월스(유격수)-조시 로(지명타자)-프란시스코 메히아(포수)-브렛 필립스(중견수)-로만 퀸(우익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회 탬파베이는 선취점을 내줬다. 3회말 MJ 멜렌데스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맞았고, 보비 위트 주니어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내줬다. 앤드류 베닌텐디 볼넷과 더블스틸로 2사 2, 3루 기회가 위트 메리필드에게 연결됐고, 메리필드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0-3이 됐다.
4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최지만은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6회초 추격을 시작했다. 퀸이 번트 내야안타로 1루를 밟았다. 디아스 투수 땅볼로 퀸이 2루에서 아웃됐는데, 유격수 1루 송구가 벗어나 1사 2루로 득점권 기회가 연결됐다. 브랜든 로가 삼진으로 아웃됐으나 레일리가 1타점 우전 안타를 터뜨려 탬파베이는 점수 차를 좁혔다. 이어지는 2사 1루에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7회 탬파베이는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월스가 중전 안타를 쳤다. 메히아 중전 안타로 1사 1, 2루. 대타 랜디 아로사레나가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퀸이 2타점 동점 3루타를 터뜨려 3-3이 됐다.
최지만은 8회초 안타를 때렸다. 브랜든 로 중전 안타와 레일리 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더블플레이로 2사 주자 없을 때 최지만이 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초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렸다. 최지만 후반기 첫 안타다.
탬파베이는 3-3 균형을 지키지 못했다. 1사에 마이클 A. 테일러가에게 좌중월 솔로 홈런을 맞아 3-4가 됐다. 테일러 시즌 6호 홈런이다. 이어 니키 로페스에게 3루수 맞고 굴절되는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맞았고 위트 주니어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내주며 3-6이 됐다. 탬파베이는 9회 추격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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