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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찾아와" 96년생 전 피겨 국가대표, 결혼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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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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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진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진서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안녕하세요 전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김진서입니다. 2년 동안 서로를 믿고 응원해줬으며 사랑을 알게해준 여자친구와 평생을 같이 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며 결혼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약속을 하고 너무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찾아왔습니다. 너무 행복했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생을 같이 할 아이가 곧 세상에 눈을 뜨게 됩니다"라며 예비 신부의 임신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김진서는 신부와 함께 찍은 익살스러운 사진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진서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식을 올리고싶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늦어지는 상황이 되어 너무 아쉽지만 식 날짜가 잡히는대로 한분한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1996년생의 김진서는 전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한국 남자 싱글 최초 시니어 그랑프리에 초청, ISU(국제빙상경기연맹) 공인대회 총점 200점을 돌파하는 등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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