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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시작부터…팬 홀리고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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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홀란, 웨스트햄전 멀티골

    리버풀 신입생 누녜스도 1골 1AS

    EPL 득점왕 후보들 화려한 데뷔

    경향신문

    이 세리머니 몇 번 더할까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이 8일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 | EPA연합뉴스


    최근 영국 통계매체 ‘더 애널리스트’는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후보를 예상하면서 신입생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다윈 누녜스(리버풀)를 유력 후보로 전망했다. 아직 EPL에서 보여준 게 없는 선수들이지만, 그만큼 탁월한 기량을 갖고 있다는 의미였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홀란은 8일 웨스트햄과의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로 맨체스터 시티의 2-0 승리를 이끄는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전반 34분 특유의 빠른 발로 웨스트햄 수비를 무너뜨렸다. 그를 정상적으로 막지 못한 상대 골키퍼는 페널티킥까지 감수하는 반칙을 저질렀지만, 이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문에 밀어넣었기에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홀란은 후반 20분에는 팀 동료 케빈 더브라위너의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잡아채 낮고 빠른 슛으로 재차 골망을 갈랐다.

    하루 전 먼저 경기를 치른 누녜스의 활약상도 만만치 않았다. 누녜스는 리버풀이 풀럼에 0-1로 끌려가던 후반 5분 호베르투 피르미누 대신 교체 출전해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쳤다. 누녜스가 후반 18분 팀 동료 무함마드 살라흐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감각적인 힐킥으로 마무리한 것이 시작이었다.

    자신감을 얻은 누녜스는 다시 1-2로 주도권을 내준 후반 35분 도우미 역할까지 해냈다. 알렉산더 아널드가 올린 크로스를 살라흐에게 연결하면서 2-2 동점을 만드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하고 온 홀란과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 누녜스는 EPL 2강 팀에 둥지를 틀자마자 ‘거물 본색’을 뽐내고 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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