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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숙명의 대결’ UFC 미들급 챔피언 아데산야, 킥복싱에서 유일하게 2연패 안긴 페레이라와 11월 UFC 281에서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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