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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게임노트] 최지만, 8월 타율 0.105 최악의 부진…TB, 4연패 KC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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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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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8월 부진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주춤했다. 최지만 시즌 타율은 0.237, 8월 타율은 0.105이 됐다. 탬파베이는 연장 끝에 2-3으로 졌다. 캔자스시티는 4연패에서 탈출했다.

탬파베이는 브랜든 로(2루수)-데이비드 페랄타(좌익수)-해롤드 라미레스(지명타자)-최지만(1루수)- 랜디 아로사레나(우익수)-테일러 월스(유격수)-로만 퀸(중견수)-아이작 파레데스(3루수)-프란시스코 메히아(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2회말 선두타자 최지만은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3회초 캔자스시티에 리드를 줬다. 2사에 MJ 멜렌데스에게 볼넷을 줬고, 보비 위트 주니어에게 중월 2점 홈런을 내줬다. 위트 주니어 시즌 16호 홈런이다.

3회말 최지만은 2사 주자 1, 2루에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2루 주자 라미레스가 견제사에 아웃돼 이닝이 끝났다. 6회말 탬파베이는 페랄타 좌전 안타, 라미레스 우익수 쪽 2루타로 무사 주자 2, 3루 기회를 잡았다. 타점 기회에서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지만, 아로사레나가 2타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려 2-2가 됐다. 8회에도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경기는 연장 승부치기로 흘렀다. 10회초 캔자스시티가 희생번트와 마이클 매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깨뜨렸다. 탬파베이는 10회말 점수를 뽑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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