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 송가인→(여자)아이들 화려한 무대 성료 "선물같은 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

지난 3일, 4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종영한 JTBC 음악 예능 '뉴페스타'를 실제 무대로 옮겨온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송가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정승환, 엔플라잉, 빅마마,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YB가 무대에 올랐다. 출연진들은 10여 곡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충분히 호흡하고 음악으로 교감했다. 거미는 "'뉴페스타' 방송에서 아쉽게도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들려드리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송가인의 '낭만고양이', 정승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거미의 '바람', 박정현의 '꿈에' 등 방송 '뉴페스타'에서 볼 수 있었던 무대가 라이브로 꾸며지기도.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YB는 "락 페스티벌은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는 뮤직 페스티벌은 처음이라 긴장도 했었다"면서 "빅마마의 무대를 보고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더 잘해서 자랑스러울 정도였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틀차인 4일 공연에서는 이소정, 멜로망스, 존박, 리사, 데이브레이크, 린, 규현, 크라잉넛, (여자)아이들이 차례대로 무대에 올랐다.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여러모로 '뉴페스타'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며 "롤러코스터같은 매력으로 50분간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겠다. 여러분들께 선물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소정의 '매직 카펫 라이드', 리사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뉴페스타'의 무대가 재현됐다.

(여자)아이들은 마지막 무대에 올라 데뷔곡 'LATATA'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여자)아이들은 '덤디덤디', 'MY BAG', 'TOMBOY' 무대를 펼치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은 지난 3일, 4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공-(주)쇼플레이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