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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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이 침묵했다.
최지만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10일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전날(12일) 양키스전에서는 2안타 1타점 활약을 펼친 최지만. 이날 토론토 상대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으나 시즌 타율만 종전 2할3푼3리에서 2할3푼으로 약간 떨어졌다.
1회초 2사 이후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에도 2사 이후 타석에 들어서 삼진을 당했다.최지만은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최지만이 물러난 후 아로자레나가 좌전 안타를 때리고 페랄타가 볼넷을 골랐다. 상대 실책까지 겹치면서 1사 1, 3루 기회를 잡은 탬파베이는 마르고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아로자레나가 홈을 통과해2-1 리드를 잡았다.
최지만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1사 이후 유격수 쪽 땅볼로 잡혔고 8회말 수비 들어갈 때 교체됐다.
7회까지 2-1로 앞서가던 탬파베이는 8회말 제이슨 애덤이 비솃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해 2-3 역전을 내줬고 토론토 마무리 조던 로마노는 9회초를 3자 범퇴로 막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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