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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손흥민 선발-이강인 벤치' 벤투호, 코스타리카전 선발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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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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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양, 김성연 기자]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마요르카)은 이날 벤치에서 대기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9월 예정된 두 차례의 평가전에 앞서 벤투 감독을 최정예 라인업을 꾸렸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김민재(SSC나폴리),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등 해외파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이강인의 복귀다. 그는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다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소집 명단이 발표된 이후 손흥민-이강인의 조합에 관심이 쏠렸다.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훈련을 할 당시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을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 배치하기도 함에 따라 이들이 동반 출전해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도 큰 관심사 중 하나였다.

경기 시작 1시간 10분 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고, 이강인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교체 명단에 포함되면서 손흥민과 동반 선발 출전을 성사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 김진수(전북 현대), 김민재, 윤종규(FC서울),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황희찬, 황의조, 김영권(울산현대), 권창훈(FC서울), 김승규(알샤밥)을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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