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
28일 찬열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해 3월 29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제9보병사단에서 복무했다.
찬열은 복무 중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서 라만 역할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또한 올해 3월 해당 뮤지컬 홍보 차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장기용·온앤오프 효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로써 찬열은 시우민·디오·수호·첸에 이어 엑소 멤버 가운데 다섯 번째 군필자가 됐다.
찬열은 입대 전 사생활 논란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 씨가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3년 동안 걸그룹·댄서 등 열 명 이상의 여성을 만났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찬열은 입대를 한 달여 앞두고 침묵을 깬 뒤 "오랫동안 기다려준 엑소엘(팬덤명)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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