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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송새벽, 아내와 썸만 10년 러브스토리 공개…에피소드 대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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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옥문아들' 방송캡쳐



송새벽이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새벽이 러브스토리를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도연은 "오늘 제가 은이 선배님하고 형돈 선배님이 스케줄이 있으셔서 부끄럽지만 스페셜MC로 함께하게 됐다. 김숙은 "지난주 녹화가 있었는데 게스트 한분이 제주도에서 오셨는데 태풍 때문에 못 오셨다. 녹화 날짜를 급하게 변경하는 바람에 두사람이 못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송새벽과 라미란이 게스트로 찾아왔다. 김숙은 "제주도에서 그때 못 오신 분이 송새벽씨인거죠?"라고 물었고 송새벽은 "그때 하필 태풍이 오는 바람에 비행기가 다 결항이 됐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오늘도 공항에서 오는 길이다. 제주도에서 산 지 10년 되어 가는거 같다"라고 답했다.

송새벽은 "'마더'라는 작품을 찍게 된 계기가. '해무'라는 공연을 할때 갑자기 매표소에서 내려오더니 커튼을 열고 '봉준호 감독 왔어' 그러는거다. 저희는 태연한 척 분장을 했다. 속으로는 심장이 쿵쾅쿵쾅했다. 공연을 보시고 가셨는데 며칠 있다가 또 '봉준호 감독이 왔어. 원빈이 왔어' 그러는거다. 그렇게 공연을 보시고 나중에 오디션 제안 연락이 왔다"라며 '마더'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라미란은 "저는 천만 영화 있다. '괴물'이라고. 괴물에 제가 무슨 역할이었는지 맞혀 보세요. 배역 이름이 여섯글자다. 거기에 다 배역 이름이 묘사된 인물이었다. 헤드폰 녀', '먹히는 뚱뚱 남' 이름이 다 그런 식이었다. 그 극적인 상황에서 송강호 선배님을 괴물한테 밀치는 역할이다. '발 동동 아줌마'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새벽은 "연극 공연하다가 만났다. 만난지는 꽤 됐는데 제가 한참 고백을 못했다가. 하루는 영화를 보고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오늘 고백을 한번 해봐야겠다해서. 막걸리 몇 잔에 용기를 내서 '나 너 좀 좋아하는 거 같다' 얘기했더니 이 친구는 '내가 좋은 이유를 세 가지만 얘기해봐라'하는거다. 유치한 답변인데 맛있는 거 보니까 네 생각이 나더라 이렇게 얘기했다. 눈치를 봤는데 표정이 싫어하는 눈치는 아닌거 같더라"라고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송새벽은 "그때 제 생각은 돈벌이도 그렇고 용기가 안 생기고 주머니 사정이 안 좋으니까 결혼 생각도 없었다. 아내는 알고는 있다. 내가 좋아한다는 건 알고 있는데"라며 "3년을 사귀고 지금은 결혼 9년 차니까"라고 말했고, 라미란의 "전화를 해서 아내한테 물어봐야 하는데 어디가 좋았냐고"라는 말에 "저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자신의 걸크러시로 유명한 어록에 "'응답하라 1988'에서 한 얘기 같다. 박보검 씨랑 류준열 씨랑 누가 남편이냐고 싸울 때 어남류파가 많았거든요. 제가 현장을 보면서 못생긴 남자한테 빠지면 약도 없다는 얘기를 했다. 그게 더 치명적이거든요. 그 매력에 빠지면 나오기가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라미란은 가족들이 자신의 여우주연상 수상을 몰랐다며 "저희 가족들은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제가 시상식을 갔는지도 모르고. 다음날 주변 사람들이 얘기해줘서 '상탔어?'하고 물어보는거다. 그날 집에 안 가고 숙이네 가서 회포를 풀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라미란은 "그때 생일이 있었더라고요. 아들 생일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그러니까 깜빡했다. 그래서 SNS로 서로 연락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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