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복귀 후 자신의 SNS에 남겨
(손흥민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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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내 평가전 일정을 준수하게 마치고 잉글랜드로 복귀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9월 2차례 A매치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2경기 동안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잘 준비해서 팀으로서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벤투호 캡틴 손흥민은 9월 국내서 열린 평가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9월23일 고양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2-2 무)에서는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40분 짜릿한 오른발 프리킥 골을 터트렸다.
이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는 전반 35분 헤딩 결승골을 뽑아내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1월20일 막을 올리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이전에 소집되는 마지막 2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10월1일 런던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출전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9.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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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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