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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이 메이저리그에 데뷔 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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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배지환이 빅리그 승격 후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28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네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배지환은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비록 경기에서는 4타석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지만, 볼 넷 하나를 얻어내면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피츠버그가 4-3으로 승리,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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