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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아듀! 두산 우승 멤버' 오재원 이어 이현승도 현역 은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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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현역 은퇴를 시사한 이현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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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이현승이 현역 은퇴를 시사했다.

최선호 두산 퓨처스 멘탈 코치는 이현승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개인 SNS를 통해 "너무도 애정했던 선수의 은퇴소식은 언제나 마음 한켠이 허전하다.너무 고생 많았다"고 말하며 이현승의 은퇴를 간접적으로 알렸다.

이현승은 KBO 통산 15시즌 동안 671 경기에 출전하여 47승 44패, 56세이브, 88홀드, 610탈삼진, 방어율 4.47등을기록했다.

특히 이현승은 지난 2015,2016시즌 두산의 2년 연속 한국 시리즈 우승 당시 팀의 마무리 투수로서 활약한 바 있으며,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44경기 3승 1패 5홀드 4세이브 40이닝 방어율 1.58로 가을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두산 팬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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