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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
'야구계 우리형' 애런 저지가 61호 홈런을 터뜨렸다.
저지는 29일(한국 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장하여 8경기 만에 대포를 쏘아 올렸다.
7회 초 3-3 동점 상황에서 타석에 선 저지는 3-2 풀 카운트까지 끌고 간 이후 좌측 담장을 넘겼다.
메이저 리그 61년 만에 나온 61호 홈런. 아메리칸 리그와 양키스 구단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저지가 작성하게 됐다.
한편, 현재 양키스와 토론토의 경기는 8회 말 6-3의 스코어로 양키스가 앞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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