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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중부권 명문 세레니티CC, 'VIP 위한 고품격 골프문화 공간'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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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세레니티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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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명문 세레니티CC(회장 김주영)가 'VIP를 위한 고품격 골프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충북 청주시에 있는 세레니티CC에서 막 내렸다.

골프장측에 따르면 대회 기간 약 2만 명의 갤러리가 입장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골프장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대회장을 찾았거나 중계방송을 시청한 골프마케터와 갤러리들 사이에서 '골프장이 미술관 같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ㅁ'자 중정(정원)을 갖추고 있는 클럽하우스와 곳곳에 전시해 놓은 미술작품, 그리고 2300여 그루의 장송과 18번홀 폰드에 설치된 '만월(滿月)'의 대형 조각품도 큰 관심을 모았다.

골프장측에 따르면 갤러리들 사이에서 '소나무가 많아 산책하듯 걷고 플레이하기 좋은 코스같다', '중부권에 숨겨진 보석같은 골프코스'라는 칭찬이 자자했다.

세레니티CC 관계자는 "대회 후 주말골퍼와 기업의 'VIP 골프이벤트'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매니저(PM)인 골프마케터의 이용 문의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A업체의 이모 대표는 "세레니티CC는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코스도 품격이 있어서 골프 행사장으로 최적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세레니티CC는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에서 10분 이내면 도착 가능하다. 올해 12월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 구간이 개통되고, 안성-세종 구간도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챌린지코스 9홀'을 추가로 개장해 총 27홀 운영 체제를 완성한 세레니티CC는 내년 휴양형 콘도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축해 종합골프리조트인 '세레니티 골프&리조트'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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