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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아티스탁 게임' 이상엽 "첫 단독 MC, 플레이어-시청자 중간 역할 잘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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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엽 /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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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티스탁 게임' 진행을 맡게 된 배우 이상엽이 첫 단독 MC 소감을 밝혔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아티스탁 게임' 제작발표회에 정우영 PD, 최효진 CP와 이상엽,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조정치가 참석했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과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서바이벌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타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엽은 이번 '아티스탁 게임'에서 단독 MC로 첫 활약한다. 소감에 대해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고. 다른 때보다 책임감과 부담감도 많았던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플레이어와 시청자 사이 중간자 역할을 잘하고 싶었다. 굉장히 떨었다. 막상 무대가 시작되니 무대에 젖어 들어 제가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더라. 그만큼 이 플레이어 분들의 무대와 유저대표단 분들과 제작진에게 많이 기대고 있다. 그 덕분에 두려움을 많이 상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적 차이가 있다면 원래 잘 먹고 다녔는데, 요즘엔 다이어트를 하느라 디톡스하고 있다. 눈이 굉장히 깊어지지 않았나"고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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