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022-23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팬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새로운 시즌 슬로건과 응원단 소개, 선수단 출사표, 토크 팬 미팅 등으로 구성된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이어진다.
이번 출정식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팬 출정식이다. 이날 조동현 감독을 포함해 수석코치 양동근, 주장 함지훈, 외국인 선수 저스틴 녹스, 게이지 프림, 아시아 쿼터 RJ 아바리엔토스, 신인 선수 등이 모두 참석해 선수단의 비시즌 근황 토크, 팬들의 Q&A 등 선수들과 팬들이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10월 9일 울산서 2022-23시즌 팬 출정식을 개최한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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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현대모비스는 참석한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팬 출정식 행사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팬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10월 15일 수원 kt와 원정경기에 임한다. 올 시즌 개막 홈 경기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7일~24일) 일정으로 11월 19일 서울 삼성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진행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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