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11호포 포함 3안타 4출루' 최지만, 시즌 부진 딛고 화려한 피날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3안타 4출루 경기를 펼쳤다.

탬파베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최지만은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최지만은 0.233, 11홈런 52타점으로 2022년 정규 시즌을 마쳤다.

탬파베이는 마누엘 마고(중견수)-랜디 아로사레나(우익수)-최지만(1루수)-해롤드 라미레스(지명타자)-아이작 파레데스(2루수)-데이비드 페랄타(좌익수)-르네 핀토(포수)-테일러 월스(유격수)-조나단 아란다(3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1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최지만이 우전 안타를 쳐 포문을 열었다. 탬파베이는 라미레스 삼진 아웃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1회말 1사에 라파엘 데버스, 잰더 보거츠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이어 JD 마르티네스에게 우중월 3점 홈런을 내줬다. 마르티네스 시즌 15호 홈런이다.

탬파베이는 3회초 추격했다. 중심에는 최지만이 있엇다. 1사에 아로사레나가 좌전 안타를 쳤다. 이어지는 1사 1루에 최지만이 좌월 2점 아치를 그렸다. 최지만 시즌 11호 홈런이다.

그러나 마르티네스에게 4회말 연타석 홈런을 맞았다. 선두타자 마르티네스는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 홈런이다.

5회초 아로사레나 볼넷으로 무사 1루. 대주자 비달 브루한이 1루에서 아웃돼 1사 주자 없는 상황이 됐다. 타석에 선 최지만은 우익수 쪽 2루타를 터뜨려 3안타 경기를 일찌감치 완성했다.

7회초 2사에 비달 브루한이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브루한 시즌 3호 홈런이다. 이어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볼넷을 얻어 4출루 경기를 펼쳤다.

탬파베이는 8회말 1사 만루에 트리스톤 캐사스에게 밀어내기 볼넷,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연거푸 맞으며 점수 차는 벌어졌다. 9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최지만은 잘 맞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중견수 뜬공이 돼 이날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우며 시즌을 마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