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축구의 신' 메시,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선언...'라스트 댄스' 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은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에게 마지막 월드컵으로 남게 됐다.

아르헨티나 'TN 데포르티보'는 6일(한국시간) "메시는 어떤 축구 팬도 듣고 싶지 않을 이야기를 선언했다. 아르헨티나 캡틴은 카타르 월드컵이 '확실하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될 것이라 밝히며 현재 컨디션에 대해 설명했다. 메시는 "올해 프리시즌을 잘 소화했다. 작년에 하지 못했던 일들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월드컵 개막까지 기다릴 수 없다. 우리는 강력하게 무장하고 있지만 월드컵에선 어떠한 일도 벌어질 수 있다. 모든 경기들이 어렵다. 월드컵이 특별한 이유는 우승 후보가 항상 우승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메시는 "우리가 훌륭한 우승 후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르헨티나는 항상 우승 후보였다. 나는 우리보다 다른 팀들이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방심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메시는 펠레, 마라도나와 비견되는 축구계 올 타임 레전드다.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성장한 다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오랜 기간 세계 축구를 양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메시 역시 흘러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다. 어느덧 35세가 된 메시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 월드컵으로 결정했다. 4년 뒤에 있을 2026 캐나다-멕시코-미국 월드컵 시기에는 불혹을 앞둔 만큼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메시는 커리어 사상 처음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며 '라스트 댄스'를 꿈꾼다.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선수들이 즐비한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로도 꼽히고 있다. 메시와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가 속한 C조에서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