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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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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향하는 '로너' 용준형…'정준영 단톡방' 후 4년 만에 가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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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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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용준형이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용준형은 30일 오후 6시 새 EP '로너'를 발표한다.
'로너'는 용준형이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다. 용준형은 지난 10일 블랙메이드의 공식 SNS를 개설하고 독립 레이블 설립을 알린 바 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빛이 있는 곳을 향해 나아가는 용준형의 발걸음과 뒷모습을 담았다.
이러한 영상 내용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해 어둠의 시간을 보낸 용준형이 그간의 침묵을 깨고 활동을 시작하는 것과 연관이 된다. 더이상 어둠에 숨지 않고 정면승부하겠다는 그의 각오로도 읽힌다.
용준형은 2019년 가수 정준영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보고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용준형은 당시 강력히 해당 사실을 부인했으나, 사흘 만에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입장을 바꾼 후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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