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2022-2023시즌 슬로건 '브랜드 뉴 피버스'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2022-2023시즌 슬로건을 '브랜드 뉴 피버스'(BRAND NEW PHOEBUS)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뉴 피버스'는 팬과 함께하는 변화와 시작의 의미이며,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로 재단장한 현대모비스의 우승 각오도 담겨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조동현 수석코치를 사령탑에 앉히고 양동근 수석코치, 버논 맥클린 코치 등으로 코치진을 꾸렸다.
주장 함지훈,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은 이우석 등과 함께 아시아 쿼터 선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외국인 선수 저스틴 녹스, 게이지 프림 등이 새롭게 합류해 합을 맞춘다.
현대모비스는 새 시즌 슬로건을 경기장 내 디스플레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구단 제작 영상 등에 활용해 새 시즌 지표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피버스 레트로 멤버십'을 18일 오후 6시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KB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한다.
현대모비스의 2022-2023시즌 개막전 홈 경기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일정으로 인해 11월 19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상대는 서울 삼성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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