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강병현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는 16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2022-2023시즌 개막전에서 강병현(37)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중앙고-중앙대 출신인 강병현은 200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지명된 뒤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 등을 거쳤다.
2018-2019시즌 LG로 이적한 그는 2021-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KBL에선 통산 519경기에 출전해 평균 7.3점, 2.4리바운드, 1.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강병현은 올해 5월부터 LG의 스카우트를 겸한 전력분석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LG는 홈 개막전에서 팬과 선수단이 함께 하는 에스코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기장 외부에 농구 골대와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게임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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