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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쇼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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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일 프리스케이팅서 메달 도전
뉴시스

[몽펠리에=AP/뉴시스] 이해인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수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하고 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김예림 대신 출전한 이해인은 프리와 쇼트프로그램 합계 196.55점으로 7위에 올라 2년 연속 '톱10'에 들었다.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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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세화여고)이 2022~2023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해인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우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74점, 예술점수(PCS) 32.50점, 총점 66.24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12명 중 4위에 올랐다.

3위인 앰버 글렌(미국 68.42점)과는 2.18점으로, 24일 예정된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함께 출전한 박연정(노원고)은 60.06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또 윤아선(광동중)은 11위(47.98점)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71.22)가 올랐다. 2위는 이사보 레비토(미국 71.30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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