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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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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호, "그건 뺼 수 없다"...설하윤 특유 트로트 창법에 레이더 가동('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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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텐아시아

    '스타 탄생'(사진=방송 화면 캡처)



    '스타 탄생' 주혜린의 정체는 트로트 군통령 설하윤이였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 - 스타 탄생'에서는 스타 탄생에 실패한 주혜린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수지와 붙은 주혜린은 단 1표차로 승점을 내어주며 정체를 밝히게 됐다. MC 붐은 장민호에게 "장민호씨는 어느 분인지 대강 예측하고 있었다고요?"라고 물었다.

    장민호는 "저는 첫 소절에 알았다"라며 "얼굴은 사실 몰랐는데 트로트 하는 분들은 노래의 향기가 있어요. 목소리를 긁어서 올리는 설하윤씨 특유의 창법이 있다. 내 레이더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걸그룹 연습생만 12년을 했다던 설하윤은 "제가 트로트를 하고 있는 것도 행복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는 발라드도 있고 록도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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