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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파주, 허윤수 기자] 마지막 모의고사를 앞둔 벤투호가 소집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2시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소집됐다.
앞서 벤투호는 지난 21일 최종 명단 선정을 앞두고 27인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국내파를 중심으로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돌입했다.
당시 벤투 감독은 “카타르 출국 전까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훈련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소집하게 됐다.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기 전 선수들의 기량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것이다”라며 소집 배경을 밝혔다.
다만 이날 소집 명단 완전체가 모이진 않았다. FA컵 결승전을 치르는 전북현대, FC서울 선수단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수원삼성, 김천상무,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수들은 제외됐다.
27명의 선수단 중 K리거는 엄원상, 조현우,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홍철(대구FC), 박민규(수원FC), 양현준(강원FC)이 소집됐다. 구성윤(무소속)을 비롯해 해외파 중에선 소속팀의 양해를 구한 김승규(알 샤밥), 정우영(알 사드)도 합류했다.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손준호(산둥 타이산)의 합류 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FA컵과 승강 플레이오프가 끝나는 대로 소집 명단 완전체를 꾸릴 벤투호는 내달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인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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