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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FIFA 23, 韓 카타르월드컵 16강 예상…아르헨티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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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 자료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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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렉트로닉 아츠(EA) 스포츠가 9일(이하 한국 시간) 발표한 카타르월드컵 예상에 따르면 한국은 H조 조별리그를 거쳐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난다고 예상했다. 경기는 0 대 3으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한다는 전망이다.

대회 우승은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1 대 0으로 꺾고 차지할 것으로 보았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8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2골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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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스포츠 FIFA 23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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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EA 스포츠의 축구 게임 FIFA 23을 이용해 시물레이션을 한 '예상 결과'이다.

앞서 EA 스포츠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우승국 스페인)부터 2014 브라질월드컵(우승국 독일), 2018 러시아월드컵(우승국 프랑스)까지 세 차례 모두 우승 국가를 맞힌 바 있다. 그러나 해당 대회 준우승 팀은 하나도 적중하지 못했다.

21일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 본선 H조에 속한 한국(FIFA 랭킹 28위)은 11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13위), 28일 오후 10시 가나(60위), 12월 3일 자정 포르투갈(9위)과 차례로 격돌한다.

한국은 상대적 약체인 가나를 반드시 잡고 최소 1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둬 2010년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진출을 노린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1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12일 최종 엔트리 26명을 발표한 벤투호는 14일 결전지 카타르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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