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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손흥민, ESPN 선정 카타르월드컵 선수 랭킹 13위 '우뚝'..1위는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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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0위, 메시 4위

아시아 선수 손흥민 유일

JTBC

안면보호대를 착용한 '캡틴' 손흥민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첫 '완전체' 훈련에서 러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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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선수가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이 꼽은 카타르 월드컵 최고선수 13위에 꼽혔습니다.

ESPN은 현지시간 16일 카타르 월드컵 최고 선수 50명을 선정하고 손흥민 선수를 13위로 선정했습니다.

ESPN은 손흥민 선수는 한국의 수퍼스타라며 그의 어깨에 한국팀의 희망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ESPN은 또 선수 소개에서 그의 최근 부상과 수술에 대해 짧게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SPN이 꼽은 최고 선수 50명에 다른 한국 선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50명의 선수 중 유일한 아시아 선수입니다.

앞서 손흥민 선수는 어제 소속팀 토트넘에서 제작한 얼굴 보호용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임했고 기자회견도 가졌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눈 주위 부상을 당했고 지난 4일 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ESPN이 꼽은 카타르 월드컵 최고 선수 1위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폐였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위, 리오넬 메시는 4위로 꼽혔습니다.

ESPN은 한국의 첫 대전 상대인 우루과이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랭킹 14위로 꼽았습니다.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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