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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벤투호 중원 핵심' 황인범, 분데스 4개팀 관심... 차범근 친정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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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도하(카타르),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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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노바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 미드필더 황인범은 현재 분데스리가 4팀의 표적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그리스현지 매체가 황인범의 이적설을 제기했다.

황인범은 지난 7월 서울에서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다. 그는 팀 합류후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노바 스포츠는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둘 중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SC 프라이부르크와 TSG 1899 호펜하임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분데스리가 다수의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와 2025년까지 계약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서 대한민국의 중원을 책임질 황인범은 맹활약을 펼친다면 더 적극적인 구애를 받을 수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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