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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장군' 김예림, 집에 가서 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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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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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김진환 기자 = 한국 여자 피겨 역사상 두 번째로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피겨 장군’ 김예림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생각에 잠겨 있다. 2022.11.21/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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