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김예림(사진)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출전한다. |
3차 대회에서 은메달,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예림은 그랑프리 포인트 28점으로 전체 4위를 차지해 6명까지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12월 8일부터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다. 한국선수가 피겨 그랑프리 금메달을 차지한 건 지난 2009년 11월 김연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여자 싱글 선수로 파이널 진출은 2009-2010시즌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그랑프리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은 그랑프리 포인트 22점으로 전체 8위에 올라 파이널 진출이 무산됐다. 조범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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