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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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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2라운드 페이크파울 선수 공개 "1R과 같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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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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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번에도 여지없이 페이크파울이 등장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15일 "이번 시즌 프로농구 2라운드 페이크파울 적발 건수는 총 6개다. 1라운드 때와 동일하다. 해당 영상 및 세부사항은 KBL 통합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2라운드에서 페이크파울을 한 선수는 6명. 원주 DB의 드완 에르난데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차바위, 박지훈, 서울 삼성의 이호현, 임동섭, 고양 캐롯의 최현민이다. 이들은 각각 1번의 페이크파울로 KBL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페이크파울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를 뜻한다. KBL은 페이크 파울 방지를 위해 매라운드 종료 후 홈페이지를 통해 페이크파울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1회 땐 경고, 2~3회는 20만원, 4~5회는 30만원, 6~7회는 50만원, 8~10회는 70만원,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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