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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V리그 올스타전에 참여할 선수들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온라인 팬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총 40명의 출전 선수를 선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28명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베테랑 선수들이 가장 많은 온라인 투표수를 차지한 가운데 여자부 M-스타 김연경(흥국생명)이 8만2297표를 획득하며 리그 복귀와 동시에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2021시즌과 이번시즌으로 총 2번의 올스타 최다 득표자가 됐다.
남자부에서는 M-스타 신영석(한국전력)이 6만9006표로 전체 2위이자 남자부 최다 득표자가 됐다. 이로써 신영석은 2020~2021시즌부터 이번시즌까지 3년 연속 남자부 최다 온라인 팬 투표 득표자이자 총 4번의 남자부 올스타 최다 득표자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 투표는 지난 12월12일부터 18일까지 총 7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남녀 M-스타와 Z-스타 팀당 7명 총 28명의 스타들이 팬들의 선택을 받은 이번 온라인 팬 투표수는 총 395만6512표, 1일 평균 투표수 56만5216표가 집계됐다. 이는 지난 올스타전 대비 약 66%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균형 잡힌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해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총 12명을 추가로 선발, 총 40명의 올스타 선수를 선발했다.
한편, 여자부 M-스타 김해란(흥국생명)은 남녀부 통합 역대 최다 15번째 올스타 선정 선수에 등극했다. 남자부 M-스타 한선수(대한항공) 역시 12번째 올스타전에 참가하며 V리그 대표 스타로서의 위상을 뽐냈다.
새로운 얼굴도 눈길을 끈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남자부 M-스타 이상욱(삼성화재)과 Z-스타의 허수봉(현대캐피탈), 김지한(우리카드), 김민재(대한항공), 이상현(우리카드), 김명관(현대캐피탈), 여자부 Z-스타에서는 박은서(페퍼저축은행)를 비롯해 김세인(한국도로공사), 김다인(현대건설), 최효서(KGC인삼공사)가 합류했다.
전문위원회 추천도 있었다. 남자부에서는 이크바이리(삼성화재), 한성정(KB손해보험)과 여자부 야스민(현대건설), 권민지(GS칼텍스), 최정민(IBK기업은행) 역시 이번 올스타전에서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올스타전은 내달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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